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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크립토 도구 사이트 개발기 시리즈의 3번째 기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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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편 마지막에 이렇게 적어뒀습니다.

다음 글에서는 이 사이트로 AdSense 심사를 통과한 과정을 다뤄보겠습니다.
크립토 사이트는 Thin Content 거절을 피하기가 만만치 않거든요.

뒷문장은 맞았습니다. 앞문장은 못 지킵니다. 두 번 신청해서 두 번 다 떨어졌고, 8월 13일에 접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편은 통과기가 아니라 탈락기입니다. 떨어진 이유를 파보니 제 잘못이 훨씬 컸습니다.

1. 두 번 다 사유가 같았습니다

7월 20일에 처음 떨어졌고, 8월 4일에 다시 넣었고, 8월 13일에 또 떨어졌습니다. 사유가 글자 하나까지 같았습니다.

날짜 결과
2026-07-20 1차 거절 — 가치가 별로 없는 콘텐츠
2026-08-04 재신청
2026-08-13 2차 거절 — 같은 사유

사이트 목록 화면이 이렇습니다. 재미있는 건 아래 칸입니다.

같은 계정 안에서 티스토리는 준비됨, 직접 만든 사이트는 주의 필요입니다.

같은 사람이 운영하는 두 사이트인데 한쪽만 통과 상태입니다.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티스토리는 2018년부터 붙어 있고, 몇 달 걸려 만든 사이트는 두 번 거절당했습니다. 이 대비가 이번 편의 답이기도 합니다.

상세 화면에는 정책 위반 항목이 그대로 찍힙니다.

사이트 소유권은 통과, 정책 위반에 걸렸습니다. 구글이 붙여준 참고 링크 4개가 전부 콘텐츠 품질 문서입니다.

참고로 표의 Ads.txt 찾을 수 없음은 직접 열어보면 정상 응답합니다. 왜 저렇게 표시되는지는 아직 모릅니다. 거절 사유는 명시적으로 콘텐츠 정책이라 이것과는 별개입니다.

2. 1차 거절 뒤에 한 일 — 얇은 글 감추기

첫 거절 사유가 "얇고 양산된 콘텐츠"였으니, 얇은 걸 치우면 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날 바로 손을 댔습니다.

조치 규모
통화 변환 페이지 noindex 154개
블로그 글 noindex 40편 중 20편
자동 블로그 생성 크론 정지 전면 중단

2주 기다렸다가 재신청했습니다. 색인에서 빠진 것도 확인했고, 새 계산기도 넷 더 붙였습니다. 준비는 나름 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똑같이 떨어졌습니다.

3. 감추는 동안 31개를 더 올렸습니다

떨어지고 나서 그 3주 동안 사이트에 뭐가 늘었는지 세봤습니다. 세고 나서 할 말이 없어졌습니다.

늘어난 것 개수
AI 블로그 (크론은 껐는데 잔여분이 계속 발행) 9편
자동 생성 리포트 4편
코인별 템플릿 페이지 18개
합계 31개

양산 콘텐츠로 떨어진 사이트에 기계 생성 페이지를 31개 더 얹고 재심사를 넣은 겁니다. 크론을 껐는데도 파이프라인에 남아 있던 초안이 계속 나갔다는 걸 나중에 알았습니다.

더 심각한 건 이쪽입니다. 재신청 시점에 색인되는 글 35편이 전부 기계가 쓴 것이었습니다. 블로그 28편, 리포트 7편. 사람이 쓴 글은 0편이었습니다.

20편을 감춘 건 양을 줄인 것이지 성격을 바꾼 게 아니었습니다. 남은 28편도 똑같이 AI가 쓴 글이니까요. 감춘다고 성격이 바뀌지 않는데, 두 번 떨어지고 나서야 그게 보였습니다.

4. 진짜 이유 — 48편의 검색 클릭이 0

구글이 왜 가치가 없다고 했는지는 제 검색 데이터에 이미 답이 있었습니다. 심사와 무관하게, 블로그 48편이 만든 검색 클릭이 0입니다. 검색 유입이 잡힌 페이지 23개를 훑어봐도 블로그 글은 한 편도 없습니다.

글이 얇아서가 아닙니다. 색인되는 28편의 단어 수를 세보면 중앙값이 1,435단어입니다. 출처도 붙어 있고 면책도 있습니다. 분량으로 트집 잡을 글이 아닙니다.

그런데 아무도 안 읽습니다. 트래픽을 만드는 건 블로그가 아니라 스테이킹 가이드였습니다.

3개월 클릭 443, 노출 17.4K, CTR 2.55%. 상위 키워드가 전부 스테이킹 질문입니다.

상위 키워드 세 개가 how to stake cosmos atom 계열입니다. 세 개 다 스테이킹 질문이고, 블로그가 다루던 주제는 없습니다.

여기서 얻은 게 하나 있습니다. AI로 쓴 것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쓰면서 더한 게 없는 게 문제였습니다. 저는 자동매매 봇을 다섯 달째 실계좌로 굴리고 있고 자체 가격 DB도 있습니다. 그 데이터가 블로그에 한 줄도 안 들어갔습니다. 남의 자료로 남들도 쓸 수 있는 글을 48편 쓴 셈입니다.

5. 광고는 애초에 안 나오고 있었습니다

정리하다가 코드에서 하나 더 나왔습니다. 광고 스크립트가 레이아웃에 하드코딩돼 있었습니다.

승인이 안 났으니 광고는 한 개도 안 나옵니다. 그런데 전 페이지가 매번 구글 광고 스크립트를 요청하고 있었습니다. 나오지도 않을 광고 때문에 모든 방문자가 외부 스크립트를 하나씩 더 받아간 셈입니다.

지금은 환경변수가 있을 때만 로드되게 바꿨습니다. 재신청할 일이 생기면 값 하나 넣으면 되고, 그전까지는 안 불립니다. 진작 이렇게 짰어야 했습니다.

6. 제휴로 갈아탔고, 0원입니다

광고를 접고 제휴로 방향을 틀었습니다. 계산기·지갑 조회·비교 페이지에 CTA를 28자리 깔았습니다. 거래소 13자리, 하드웨어 지갑 13자리, 세금 서비스 2자리.

결과부터 적겠습니다.

거래소 제휴 — 클릭 34, 가입 0, 커미션 0. 기간 표시가 없어 누적으로 추정합니다.

하드웨어 지갑 제휴 — 히트 6, 주문 0, 커미션 0유로. 2026년 7~8월 기준입니다.

제휴 클릭 가입·주문 커미션
거래소 34 0 0
하드웨어 지갑 6 0 0

7. 왜 0원인지 산수로 보면

0원이라고 하면 배너가 무시당한 것처럼 들리는데, 숫자를 늘어놓으면 그게 아닙니다.

단계 건수 전 단계 대비
검색으로 사이트 방문 (3개월) 443
제휴 링크 클릭 40 9.0%
가입·주문 0 0%

9%면 나쁜 숫자가 아닙니다. 배너를 못 본 게 아니라 40명이 눌렀습니다. 끊긴 건 그다음입니다. 거래소 가입은 원래 전환이 낮아서 클릭 수백 단위에서 첫 건이 나옵니다. 40에서 기대할 숫자가 아니었습니다.

제휴를 붙인 게 틀린 게 아니라 순서가 뒤집혔던 겁니다. 트래픽 443에 수익을 기대한 쪽이 이릅니다.

비슷한 실수를 이미 한 번 했습니다. 스테이킹 가이드에 거래소 가입 CTA를 달아뒀는데 90일 동안 클릭이 0이었습니다. 검색 클릭의 절반이 몰리는 자리였는데도요. 유입 쿼리를 읽어보니 이유가 뻔했습니다. how to stake your solana tokens on multiple validators — 이미 코인을 들고 직접 위임하려는 사람입니다. 거기다 거래소 가입을 권하고 있었으니 정반대였습니다. 지금은 자기보관 스테이킹이 되는 하드웨어 지갑으로 바꿔뒀습니다.

8. 포기한 뒤에 트래픽이 올랐습니다

승인됐어도 이 트래픽이면 월 2달러 안쪽입니다. 물론 추정입니다. 그 심사 때문에 한 달 넘게 새 기능 배포를 멈추고 있었습니다. 새 페이지가 생기면 심사 스냅샷이 나빠지니까요. 계산이 안 맞아서 접었습니다.

그런데 접고 보니 그래프가 이렇습니다. 위의 Bing 화면을 다시 보면 5월 말까지 바닥에 붙어 있다가 7월 중순부터 꺾여 올라갑니다. 8월은 하루 15~22클릭입니다.

광고를 붙이려고 애쓰던 넉 달 동안은 트래픽이 안 늘었고, 포기하고 도구를 손보기 시작하니까 늘었습니다. 인과라고 말할 생각은 없습니다. 다만 제가 시간을 어디에 썼는지는 그래프에 남아 있습니다.

9. 정리

두 번의 실패가 같은 병이었습니다. 사람이 뭘 원하는지 안 보고 물량을 늘린 겁니다. 광고는 글 48편으로, 제휴는 CTA 28자리로 했을 뿐입니다.

둘 다 답은 검색 데이터에 있었습니다. 스테이킹 질문이 클릭의 절반인데 저는 일반론 블로그를 찍어내고 있었고, 자기보관하려는 사람한테 거래소 가입을 권하고 있었습니다. 화면 하나만 열어봤으면 알 수 있는 것들이었습니다.

다시 신청할 생각은 당분간 없습니다. 하게 된다면 방법은 둘 중 하나입니다. 사람이 쓴 글을 실제로 넣거나, 편집 영역을 아예 걷어내고 계산기 모음으로 정체성을 좁히거나.

전자라면 재료는 이미 있습니다. 이 블로그에 ETF 자동매매 다섯 달치 기록이 숫자와 캡처까지 붙어서 쌓여 있습니다. 새로 쓰는 것보다 옮기는 게 빠릅니다. 애초에 그걸 뒀어야 할 자리였고요.

사이트는 여기 그대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다음 편은 마이닝 계산기 쪽 이야기가 될 것 같습니다. 이번엔 통과기 같은 예고는 안 하겠습니다.

⚠️ 면책 고지: 이 글에서 소개하는 도구와 사이트는 정보 제공 목적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암호화폐 투자는 원금 손실 위험이 있으므로 투자 결정 전 충분한 검토를 권장합니다.

#애드센스 #애드센스거절 #가치가별로없는콘텐츠 #애드센스재신청 #사이드프로젝트 #수익화 #어필리에이트 #AI글쓰기 #NextJS #개인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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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ETF 자동 리밸런싱 시리즈의 5번째 기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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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이후로 기록을 안 남겼습니다. 봇은 계속 돌고 있었고, 그동안 바뀐 것부터 정리합니다.

이번 달은 원화 30만 원을 넣었는데 산 건 SCHD 2주, 약 9.6만 원어치가 전부입니다. 나머지는 달러 현금으로 계좌에 그대로 있습니다.

계좌에 돈이 없어서가 아닙니다. 가장 부족한 종목에 배정된 몫이 1주 값에 못 미쳤습니다. 2화에서 겪은 문제가 종목만 바뀌어 그대로 돌아왔습니다.

1. 4월 이후 — 봇은 계속 돌고 있었습니다

5월과 6월은 기록을 남기지 못했습니다. 조회 화면에 남아 있는 매수 이력은 7월 15일 SCHD 5주와 8월 6일 SCHD 2주 둘뿐입니다. 두 달 연속 SCHD만 샀습니다.

항목
시장 국면 BULL
입금 300,012원 → 209.78달러
매수 SCHD 2주 @ 33.6399달러 COMPLETED
QQQM · TQQQ 주문 없음 SKIPPED
평가액 (8/5 → 8/6) 4,085,923원 → 4,121,619원 (하루 +35,696원)
누적 수익률 8/5 +20.67% → 8/6 +18.66%

2. 리밸런싱 조건을 바꿨습니다 — SIDEWAYS 제거

원래 국면은 BULL / SIDEWAYS / BEAR 세 개였습니다. 그런데 횡보 구간이 애매하게 잡히는 날이 많았습니다.

첫 글 이력을 보면 8일 만에 BEAR → BULL → SIDEWAYS로 국면이 세 번 바뀌었고, SIDEWAYS에서 트리거를 못 넘겨 매매가 스킵된 날이 2일 있었습니다. 국면 하나를 더 두는 값을 못 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뺐습니다.

변경 전 (3국면) BULL SIDEWAYS BEAR
TQQQ 25% 20% 10%
QQQ(M) 35% 38% 40%
SCHD 40% 42% 50%

여기에 TQQQ 비중 기준 상하한 트리거를 새로 넣었습니다. TQQQ가 범위 안에 있으면 손대지 않고 넘어갑니다.

변경 후 (2국면) TQQQ QQQM SCHD 상한 (매도) 하한 (매수)
BULL 0.25 0.35 0.40 0.35 0.15
BEAR 0.10 0.40 0.50 0.20 없음


변경 후 조건. 변경 전 화면은 캡처를 못 남겨서 위 표로 대신합니다.

3. 8월 입금 — 30만 원이 209.78달러

8월 5일 오전, 원화 300,012원209.78달러로 바꿨습니다. 적용환율은 1,430.14원, 우대 60%가 붙었습니다.

4월에 1,485원이었으니 넉 달 사이 55원 정도 내렸습니다. 환전할 때는 반가운 숫자지만, 이미 달러로 들고 있던 자산의 원화 환산 가치는 그만큼 깎입니다.


30만 원 환전, 적용환율 1,430.14원

환전 직후 원화 출금가능액은 12원, 달러는 기존에 남아 있던 145.45달러까지 합쳐 주문가능 353.27달러가 됐습니다.


주문가능 353.27달러. 이 숫자를 기억해두시죠.

4. 결과: SCHD 2주. 끝.

다음 날 새벽 4시 30분 13초, 봇이 주문을 넣었습니다. 체결 내역은 한 줄입니다.


7월 SCHD 5주, 8월 SCHD 2주. 두 달 다 SCHD만.

33.6399달러 × 2주 = 67.28달러, 약 96,200원입니다. 달러 흐름은 아래와 같습니다. 표의 숫자는 전부 환전가능 달러 기준입니다.

단계 환전가능 달러
기존 보유 145.45
8월 환전분 +209.78
환전 후 합계 355.22
SCHD 2주 매수 -67.28
매수 후 잔여 (계산상) 287.94
매수 후 잔여 (실제 잔고) 287.78

계산상 287.94달러가 남아야 하는데 실제는 287.78달러입니다. 차이 0.16달러는 거래 수수료로 추정합니다.

하나 더 밝혀둘 게 있습니다. 이 표는 환전가능 달러이고, 아래에서 쓰는 주문가능 353.27달러·286.20달러는 다른 계열입니다. 같은 시점인데 환전가능 355.22 대 주문가능 353.27, 환전가능 287.78 대 주문가능 286.20으로 각각 1.95달러·1.58달러가 벌어집니다. 두 계열을 나란히 놓고 빼면 아무 데서도 안 맞으니, 어느 쪽 기준인지 보고 읽어주시죠. 벌어진 폭이 왜 다른지는 아직 확인이 필요합니다.

환전한 209.78달러 중 실제로 쓴 건 67.28달러. 32%만 주식이 됐고 142.5달러는 현금으로 남았습니다.

5. QQQM은 왜 안 샀나

현금까지 넣어 비중을 다시 계산했습니다. 남은 287.78달러는 411,540원, 총액은 4,533,159원입니다.

자산 현재 비중 목표 (BULL) 편차
SCHD 40.18% 40% +0.18%p
QQQM 27.85% 35% -7.15%p
TQQQ 22.89% 25% -2.11%p
현금 9.08%

QQQM이 가장 많이 모자랍니다. 그런데 QQQM 1주는 420,815원, 약 294달러입니다.

처음엔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매수 시점 주문가능 달러가 353.27달러였으니 살 돈은 있었는데 안 샀다고요. 가장 부족한 종목을 살 수 있는 상태에서 건너뛴 셈이니 설계 결함이라고 봤습니다.

그게 틀렸습니다. 증권사 거래내역을 뽑아보고 나서야 알았습니다.

전체 잔액이 아니라 몫으로 삽니다

봇은 남은 달러를 한 종목에 몰아넣지 않습니다. 이번 달 환전액을 목표 비중대로 먼저 쪼갠 뒤, 그 몫으로 살 수 있는 정수 주수만 삽니다.

8월 환전액 209.77달러를 BULL 목표 비중(25 / 35 / 40)으로 나눠봤습니다.

종목 배분액 1주 가격 살 수 있는 수량 실제
TQQQ$52.44$72.030.73 → 0주0주
QQQM$73.42$294.260.25 → 0주0주
SCHD$83.91$33.63992.49 → 2주2주

세 종목 다 맞습니다. 우연이라기엔 너무 딱 떨어집니다.

QQQM 몫은 73.42달러입니다. 1주가 294.26달러니까 네 배가 필요합니다. 잔액이 353달러 있어도 소용없습니다. 그건 QQQM 몫이 아니니까요.


증권사 거래내역. 7월도 8월도 SCHD만 찍혀 있습니다.

다만 봇 로그를 직접 본 건 아닙니다. 7월치로 같은 계산을 해보면 SCHD 2주가 나오는데 실제로는 5주를 샀습니다. 그달 종목별 평가액이 안 남아 있어 왜 다른지 확인이 안 됩니다. 그래서 "로직이 이렇다"가 아니라 "8월 결과와 정확히 맞아떨어지는 계산"까지만 적어둡니다.

2화와 같은 문제였습니다

2화에서 다뤘던 QQQ 문제와 다른 얘기인 줄 알았습니다. 그때는 QQQ 1주가 603달러인데 배정액이 557달러라 못 샀습니다.

이번은 QQQM 1주 294달러에 배정액 73달러입니다. 숫자만 작아졌지 구조가 똑같습니다. 1주 값이 월 배정액보다 크면 영영 못 삽니다. QQQ를 QQQM으로 바꿔서 해결했다고 생각했는데, 입금액이 그대로면 같은 벽에 다시 부딪힙니다.

고칠 방법은 셋 중 하나입니다. 입금액을 늘리거나, QQQM 몫이 1주를 넘길 때까지 현금으로 쌓아두거나, 더 싼 나스닥 ETF로 갈아타거나. 세 번째는 이미 한 번 했고 또 하면 끝이 없습니다.

비중과 필요 수량을 손으로 다시 맞춰볼 때는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계산기를 씁니다. 목표 비율과 현재 평가액을 넣으면 종목별 매매 수량이 나와서, 봇이 낸 답과 대조하기 편합니다.

6. 30만 원 넣고 평가액은 3.5만 원

더 씁쓸한 건 이쪽입니다. 8월 5일 4,085,923원, 매수까지 끝낸 다음 날이 4,121,619원. 차이는 35,696원입니다. 수익률로 보면 +20.67%에서 +18.66%로 내려앉았습니다.

주식으로 96,200원어치를 새로 넣었으니 산술적으로는 그만큼 늘었어야 합니다. 모자란 6만 원은 하루 사이 주가가 빠진 몫입니다.

종목 변화 수익률
TQQQ -30,755원 +55.64% → +51.52%
SCHD -15,255원 2주 매수분 보정 후
QQQM -14,495원 +15.70% → +14.66%
합계 -60,505원 96,200 - 60,505 ≒ 35,696

눈에 띄는 건 TQQQ입니다. 평가금액이 셋 중 가장 작은데 하락분은 가장 큽니다. 3배 레버리지는 내려갈 때도 3배입니다.

7. 5개월차 성적표


8월 6일 기준 보유 현황

종목 수량 평가금액 평가손익 수익률
SCHD 38주 1,821,350원 +133,770원 +7.93%
QQQM 3주 1,262,444원 +161,402원 +14.66%
TQQQ 10주 1,037,824원 +352,874원 +51.52%
합계 4,121,619원 +648,047원 +18.66%

4월 리뷰가 +7.33%였으니 넉 달 사이 숫자는 올라왔습니다. 다만 성과라고 부르기는 좀 그렇습니다. +648,047원 중 352,874원, 절반 이상이 TQQQ 한 종목에서 나왔습니다.

비중 40%인 SCHD가 +7.93%인 게 이 계좌의 실제 체력에 더 가깝습니다. TQQQ가 반대로 돌면 이 성적표는 그날로 뒤집힙니다.

회차 평가액 수익률 누적 입금 비고
2026-04 $2,467.87 +7.33% 약 350만 원 (6회) 환율 1,485원
2026-05 ~ 07 기록 없음 5·6월 기록 없음 / 7월 SCHD 5주
2026-08 4,121,619원 +18.66% 이번 회차 300,012원 환율 1,430.14원 / SCHD 2주

8. 다음에 고칠 것

배분 계산은 거래내역으로 맞춰봤지만 로그를 직접 본 건 아직입니다. 그것부터 확인하고, 그다음은 이렇게 손볼 생각입니다.

못 산 몫을 버리지 말고 쌓아두기. 지금은 QQQM 몫 73달러가 1주에 못 미치면 그냥 지나갑니다. 다음 달로 넘겨서 쌓으면 넉 달째에 1주가 됩니다. 이게 제일 급합니다.

현금 9.08%를 방치하지 않기. 지금 봇은 현금을 자산으로 안 보는 것 같습니다. 40만 원이 놀고 있어도 비중 계산에 안 잡힙니다. 위와 같은 얘기이기도 합니다.

입금분 배분과 리밸런싱을 분리해서 기록 남기기. 어느 쪽이 SCHD 2주를 결정했는지 알림만 봐서는 구분이 안 됐습니다. 이번엔 증권사 거래내역을 뽑아서야 알았습니다.

9. 정리

조건을 손본 달에 조건 얘기가 아닌 문제가 나왔습니다. 국면을 줄인 건 이번 결과와 상관이 없었습니다.

정리하면: 30만 원 입금 → 209.78달러 환전 → SCHD 2주(67.28달러)만 매수 → 142.5달러 현금 잔류.
QQQM 몫은 73.42달러였고 1주는 294.26달러였습니다. 2화와 같은 벽입니다.

자동매매에서 제일 무서운 건 봇이 에러를 뱉는 상황이 아닙니다. 아무 문제 없이 조용히 돌면서 엉뚱한 답을 내는 쪽입니다. 이번 달이 딱 그랬고, 텔레그램에는 아무 경고도 안 왔습니다.

더 무서운 건 제가 그 답을 잘못 읽었다는 겁니다. 잔액만 보고 "살 수 있었는데 안 샀다"고 결론냈다가, 거래내역을 뽑고 나서야 애초에 못 사는 구조였다는 걸 알았습니다. 화면 하나만 보고 판단하면 이렇게 됩니다.

다음 달에도 이 숫자와 비교하겠습니다.

⚠️ 본 글에서 소개하는 도구와 전략은 정보 제공 목적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암호화폐/ETF 투자는 원금 손실 위험이 있으므로 투자 결정 전 충분한 검토를 권장합니다.

#ETF #TQQQ #QQQM #SCHD #자동리밸런싱 #자동매매 #한국투자증권 #KISAPI #DCA #해외주식 #적립식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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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자동 리밸런싱 5개월 — 현금이 비었고, 하루 뒤 다시 찼습니다
📌 이 글은 암호화폐 자동 리밸런싱 시리즈의 2번째 기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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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에 12일치를 올려놓고 그대로 손을 놨습니다. 봇은 그동안에도 매달 돌았습니다.

다섯 달 만에 업비트 계좌를 열었더니 수익률이 -13.73%였습니다. 자랑할 게 없는 회차라 숫자부터 먼저 깔고 갑니다.

30만 원을 넣었더니 BTC·ETH·XRP 세 종목에 전부 들어갔습니다. 같은 날 굴린 ETF 계좌는 같은 금액으로 한 종목만 샀으니, 집행만 놓고 보면 이쪽이 나은 건 맞습니다.

그런데 잔고를 남김없이 밀어 넣는 바람에 현금 비중이 목표의 절반도 안 됩니다. 세 종목은 맞췄고 현금 규칙은 어겼습니다.

그런데 다음 날 계좌를 다시 열었더니 현금 칸이 채워져 있었습니다. 그 얘기는 맨 뒤에 있습니다.

1. 멈춘 건 기록뿐이었습니다

첫 글이 3월 16일이었고 그 뒤로 회차를 안 올렸습니다. 입금과 매수는 그 사이에도 계속 있었습니다.

중간 캡처를 안 떠뒀으니 4~7월을 월별로 쪼갤 방법이 없고, 누적 입금액도 확인이 필요합니다. 이번 글은 월간 후기가 아니라 현재 스냅샷입니다.

2. 계좌를 열면 -13.73%가 먼저 보입니다

8월 6일 매수까지 끝난 시점의 계좌입니다.

항목
총 보유자산 2,159,005원
총 매수 2,383,949원
총 평가 2,056,523원
평가손익 -327,425원
보유 현금 102,482원
수익률 -13.73%

2,383,949원어치를 사서 지금 2,056,523원입니다. 벌어진 327,425원이 평가손익이고, 현금 102,482원을 더한 게 총 보유자산 2,159,005원입니다.

이걸 뒤로 미뤄놓고 "이번 달도 잘 굴러갔습니다"로 시작하면 그 뒤에 쓰는 문장이 다 거짓말이 됩니다.

3. 8월 입금 — 현금이 40만 원이 된 순간

8월 5일 오전 11시 4분, 입금 직전 화면입니다. 현금이 105,739원 있었습니다.


입금 전. 수익률 -15.46%

여기에 30만 원을 넣었습니다. 2분 뒤 현금 405,739원, 총 보유자산 2,164,409원. 수익률은 -15.48%로 사실상 그대로입니다. 현금만 늘고 산 게 없으니까요.


입금 후. 현금 비중이 5.7%에서 18.7%로 튀었습니다.

시점 보유 KRW 총 보유자산 평가손익 수익률
입금 전 105,739원 1,864,915원 -321,616원 -15.46%
입금 후 405,739원 2,164,409원 -322,122원 -15.48%
매수 후 102,482원 2,159,005원 -327,425원 -13.73%

수익률이 -13.73%로 좁혀진 건 시세가 올라서가 아닙니다. 싸게 더 담아 매수평균가가 내려간 몫입니다. 손실 금액 자체는 오히려 늘었습니다.

4. 주문은 세 종목 전부 들어갔습니다

매수 전후 보유수량 차이로 뽑은 매수 내역입니다.

종목 늘어난 수량 매수금액
BTC +0.00102450 93,961원
ETH +0.05006618 135,429원
XRP +48.91667877 73,766원
합계 303,156원

원화도 맞춰봤습니다. 현금은 303,257원 줄었는데 매수금액 증가분은 303,156원. 남는 101원은 수수료로 추정합니다.

입금액은 30만 원인데 3,257원이 더 나갔습니다. 있던 현금까지 끌어다 배분한 겁니다. 매수 후 현금 비중은 4.7%, 입금 전 5.7%보다도 낮습니다. 이게 뒤에서 문제가 됩니다.

돌아간 시각은 첫 글에 적어둔 그대로입니다. 매일 오전 9시 자동 체크. 입금은 8월 5일 오전 11시 5분이었고, 주문은 다음 날인 8월 6일 오전 9시에 나갔습니다. 넣자마자 사는 게 아니라 다음 체크 때 반영되는 구조입니다.

5. 잔돈이 안 남는 쪽은 소수점입니다

목표 비율부터 확실히 하고 가겠습니다. 봇 설정 화면 값은 아래와 같습니다.


KRW 10 / BTC 40 / ETH 30 / XRP 20, 합계 100%. 첫 글 5절에 적어둔 값과 같습니다.

코인 셋만 있는 게 아닙니다. KRW가 10%짜리 칸으로 따로 잡혀 있습니다. 여기에 맞춰 현금까지 넣고 계산했습니다.

자산 입금 전 매수 후 목표 (설정값) 차이
BTC 44.0% 42.2% 40% +2.2%p
ETH 30.8% 33.2% 30% +3.2%p
XRP 19.6% 19.9% 20% -0.1%p
KRW (현금) 5.7% 4.7% 10% -5.3%p


점선이 목표 위치. 현금 칸만 주황색으로 한참 못 미칩니다.

코인 세 종목은 목표에서 3%포인트 안쪽입니다. 소수점 매수 덕입니다. 0.00102450개 단위로도 살 수 있으니 배분액이 93,961원이면 그 금액만큼 그대로 체결됩니다. "1개를 살까 말까"를 고민할 일이 없습니다.

문제는 맨 아랫줄입니다. 현금 목표는 10%인데 지금 4.7%, -5.3%p로 절반도 못 채웠습니다.

첫 글에 적어둔 규칙이 하나 더 있습니다. 편차가 5%p 이상이면 자동 매매, 그 아래면 스킵. 코인 셋은 전부 그 안쪽인데 현금만 임계값을 넘겼습니다. 비중을 맞추느라 잔고를 밀어 넣다가 현금 칸을 놓친 모양새입니다.

목표 비율은 결과에서 거꾸로 짚지 않았습니다. 설정 화면과 다섯 달 전 첫 글, 두 군데가 같은 값을 보여줍니다. 매수 결과를 보고 목표를 역산하면 무슨 숫자가 나와도 "잘 맞았다"는 결론이 나오니까요.

목표 비율과 현재 평가액을 넣고 종목별로 얼마씩 사야 하는지 손으로 맞춰볼 때는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계산기를 씁니다. 봇이 낸 금액과 대조해보면 어긋난 곳이 바로 보입니다.

6. 옆 계좌에서는 정반대가 일어났습니다

같은 달, 같은 사람이, 거의 같은 금액으로 미국 ETF 계좌도 돌렸습니다. 결과는 이렇게 갈렸습니다.

항목 ETF (한국투자증권) 코인 (업비트)
입금 300,012원 300,000원
실제 집행 SCHD 2주 (약 9.6만 원) BTC·ETH·XRP 3종 전부
남은 현금 약 40만 원 (비중 9.08%) 102,482원 (비중 4.7%)
매수 단위 1주 (QQQM 1주 $294) 소수점

ETF 쪽은 가장 부족한 QQQM을 살 돈이 있었는데도 안 샀습니다. 코인 쪽은 셋에 나눠 담고 잔돈까지 털었습니다. 사람도 입금액도 같은데 결과가 이렇게 갈립니다.

ETF 2화에서 다뤘던 문제가 이 지점입니다. 한 주 가격이 월 입금액에 가까워지면 배분 계산이 아무리 정확해도 주문이 안 나갑니다. 0.7주는 존재하지 않으니까요.

다만 8월 ETF 회차에서 QQQM을 안 산 원인은 아직 추정입니다. 1주가 294달러까지 내려와 살 돈은 있었는데도 주문이 안 나갔거든요.

어느 쪽이든 코인 계좌에는 매수 단위라는 벽이 없습니다. 30만 원이든 3만 원이든 비율대로 쪼개집니다.

그렇다고 코인 쪽이 더 낫다는 얘기는 아닙니다. 자산 성질이 다를 뿐이고, 코인은 대신 현금 규칙을 어겼습니다. 성적표도 코인이 한참 나쁩니다.

7. 잘 나눴다고 돈을 번 건 아닙니다

비중은 목표 근처로 붙었습니다. 그런데 계좌는 -13.73%입니다.

종목 보유수량 평가금액 매수평균가 수익률
BTC 0.00998204 911,100원 103,210,300원 -11.57%
ETH 0.26582877 716,142원 2,998,030원 -10.14%
XRP 287.93517285 428,735원 1,933.1원 -22.97%

가장 아픈 건 XRP입니다. 혼자 -22.97%인데, 10%대에 머무는 나머지 둘과 벌어진 폭이 큽니다. 매수평균가는 2,020.1원에서 1,933.1원으로 내려왔지만 그래도 한참 물려 있습니다.

매수 직전엔 -25.00%였습니다. 더 담아 2%포인트쯤 올라온 건데, 회복이 아니라 평단을 낮춘 결과입니다. 가격이 그대로여도 사는 만큼 숫자는 좋아지니까요. 그래서 수익률보다 평가손익을 먼저 봅니다. 그쪽은 -321,616원에서 -327,425원으로 나빠졌습니다.

비중이 잘 맞는 것과 돈을 버는 건 다른 얘기입니다. 리밸런싱은 배분을 관리하는 도구지 손실을 막는 도구가 아닙니다.

8. 캡처를 뜨다 걸린 546원

화면을 맞춰보다가 합계가 안 맞는 걸 발견했습니다.

시점 종목 합계 화면 표시값 차이
매수 전 1,758,315원 1,759,176원 861원
매수 후 2,055,977원 2,056,523원 546원

요약 화면과 상세 화면을 몇십 초 간격으로 찍었으니 그 사이 시세가 움직인 것으로 추정합니다. 계좌 규모 대비 0.03% 수준이라 결론이 뒤집힐 크기는 아닙니다. 다만 확인 전인 건 확인 전이라고 적어둡니다.

9. 하루 뒤, 현금 칸이 다시 찼습니다

여기까지가 8월 6일 기록입니다. 다음 날 대시보드를 열어봤더니 숫자가 달라져 있었습니다. 마지막 리밸런싱 날짜가 2026. 8. 7.로 찍혀 있습니다.

자산 8/6 매수 후 8/7 목표 8/7 편차
KRW (현금) 4.7% 13.7% 10% +3.7%p
BTC 42.2% 40.0% 40% -0.0%p
ETH 33.2% 26.6% 30% -3.4%p
XRP 19.9% 19.6% 20% -0.4%p


8월 7일 대시보드. Kill Switch OFF, DRY-RUN OFF — 실거래 모드입니다.

총 자산은 2,159,005원에서 2,152,869원. 금액 변화는 KRW +193,267원, BTC -50,181원, ETH -142,918원, XRP -5,758원입니다.

앞 절에서 적었듯 규칙은 편차 5%p 이상이면 자동 매매입니다. 8월 6일 현금 편차가 -5.3%p로 그 선을 넘었고, 다음 날 매매가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제가 손댈 필요가 없었습니다.

봇이 남기는 이력은 지금 제대로 안 쌓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거래소에는 다 남아 있었습니다. 업비트 거래내역을 열어보니 그날 아침 주문이 그대로 찍혀 있습니다.


업비트 거래내역. 위쪽 다섯 줄이 8월 7일 매도, 아래 다섯 줄이 8월 6일 매수입니다.

8월 7일 매도 수량 단가 정산금액
ETH0.026643722,703,00071,981원
ETH0.026643722,703,00071,981원
BTC0.0004167091,299,00038,025원
BTC0.0000687991,299,0006,277원
BTC0.0000547991,299,0004,999원
합계193,263원

ETH를 0.05328744개, BTC를 0.00054028개 팔았습니다. 정산금액 193,263원. 앞의 KRW 증가분 193,267원과 4원 차이입니다. XRP는 안 팔았습니다. 편차가 -0.4%p라 5%p 선 근처에도 안 갔으니까요.

총 자산이 6천 원 줄어든 것도 갈렸습니다. 매도 자체는 자산 총액을 안 바꿉니다. 코인이 현금으로 바뀔 뿐입니다. 수수료가 97원이고, 나머지 6,039원은 시세가 빠진 몫입니다. 하루 사이 BTC 단가가 91,714,000원에서 91,299,000원으로 0.45% 내려갔습니다.

판 게 손해가 아니라, 파는 사이 값이 조금 빠진 것입니다.

아직 안 풀린 건 하나 남았습니다. 현금을 왜 10%가 아니라 13.7%까지 넘겨서 올렸는지. 매도 수량을 어떻게 정하는지 봐야 알 것 같습니다. 누적 입금액도 거래내역을 더 올려보면 나올 텐데 이번엔 거기까지 못 갔습니다.

이번 회차는 비교할 지난 기록이 없어서 -13.73%가 나아진 건지 나빠진 건지 말할 수 없습니다. 다음 달에는 이 숫자들을 나란히 놓고 비교하겠습니다.

10. 정리

8/5 — 30만 원 입금.
8/6 — 오전 9시 자동 매수. 303,156원 배분 → 코인 셋은 목표 3%포인트 안쪽, 현금은 10%에 5.3%포인트 미달.
8/7 — 오전 9시 자동 매도. ETH 0.0533개와 BTC 0.0005개를 팔아 현금 13.7%로 회복.
계좌는 -13.73%. 같은 달 ETF 계좌는 30만 원 넣고 SCHD 2주.

건진 건 이렇습니다. 소수점 자산은 소액에서도 종목 배분이 맞아떨어진다는 것. 그 정확함이 현금 칸 앞에서 한 번 멈췄다는 것. 하루 뒤 그 칸이 저절로 채워졌다는 것. 그리고 배분이 어떻든 손실은 손실이라는 것.

기록을 다시 시작하는 회차라 잘된 얘기를 앞에 두고 싶었는데, 계좌가 그걸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대신 규칙이 제 손 없이 굴러가는 건 하루 만에 봤습니다.

⚠️ 본 글에서 소개하는 도구와 전략은 정보 제공 목적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암호화폐/ETF 투자는 원금 손실 위험이 있으므로 투자 결정 전 충분한 검토를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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